[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 강진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맞아 축제장에서 라이브 커머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홈쇼핑 플랫폼으로 흔히 ‘라방’으로 줄여 부른다.
이번 ‘라방’은 전라남도 남도장터와 강진군 초록믿음 쇼핑몰이 연합한 기획전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축제장 입구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라방은 남도장터 쇼핑몰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며 강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인 햅쌀, 한우, 흑염소, 버섯, 샤인머스켓, 흰다리새우 등 총 6가지 품목이 소개된다.
또한, 방송 중 구매 고객들에게는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최대 구매자 1등부터 5등까지는 초록믿음 상품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갈대축제와 함께 ‘반값여행’ 홍보도 진행된다.
반값여행은 1인당 5만 원부터 시작하며, 2인 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강진군의 특별한 여행 지원 정책이다.
이번 갈대축제는 강진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로 더 많은 혜택이 쏟아져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