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본예산 등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을 위해 ‘제5회 계룡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18건 90억1200만 원,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1건 2880만 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2개 2780만 원 등 3개 심의안건에 대해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사업의 목적성, 타당성,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심의결과는 2025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될 예정으로, 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편성, 집행 및 정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