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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신문 이상일 회장, 꼰대의 길... 어른의 길...가고 있는가?

- 나는 지금 꼰대의 길을 가고 있는가? 어른의 길을 가고 있는가?
- 세상 모든 것이 배움의 대상...젊어서는 써먹기 위해, 나이 들어서는 배움에서 즐거움을 찾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나는 지금 꼰대의 길을 가고 있는가? 어른의 길을 가고 있는가?

 

어떻게 하면 나이 들어가면서도 꼰대 소리 대신 어른 소리를 들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행복한 삶이란 마음이 즐거운 상태인데 나이 들수록 즐거움의 대상이 달라진다고 한다. 


외부적인 것에서 즐거움을 찾기란 점점 어려워진다.


배가 거센 파도와 휘몰아치는 바람에도 전복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항해하려면 무게 중심이 밑에 있어야 하는 것처럼, 쇠약한 나이에도 내면의 즐거움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속을 채워 마음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기쁨을 찾아가야 하는데, 사람은 마음이 허할수록 나타내려고 하고 가르치려고 한다고 한다.


그래서 마음을 채우는 길은 배움뿐이라고 한다. 


“인간이 신처럼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여전히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라고한 유발 하라니 말처럼 인간은 배울수록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한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배움의 대상이라고 한다.

 

젊어서는 써먹기 위해서 배웠다면 나이 들어서는 배움에서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는, 항상 학생의 정신을 가지고 내가 관심 있는 것을 배우며 사물의 이치를 깨달으며(格物致知) 내면의 즐거움을 찾아 무게의 중심을 밑으로 내려야 흔들리지 않고 노년을 여유롭게 안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젊은이들은 노인들에게 묻고 삶의 스승으로 대하며 소통하려고 할 것이다.


나는 지금 꼰대의 길을 가고 있는가? 어른의 길을 가고 있는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