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2024년 11월 2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동학대 대응인력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협력 시스템 구축에 기여해온 재단의 노력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힘쓴 개인과 단체에 서울시장상 41점을 수여하고,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응원하는 팝페라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퍼포먼스도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어린이 권리 향상에 기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아동학대 대응인력 J모씨는 행사에 참여하며 학대 피해자와 행위자를 대면하면서 느낀 고충을 공유했다.
그는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일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깨달았고,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