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반문농부'의 자세로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9개소를 점검하며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수렴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하산곡동 구 보훈회관, 장애인회관, 하남문화재단, 미사3동 제2노인복지관,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임희도 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하남 미사지구 공원과 광암동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 현장, 감이동 학암천을 방문하여 저류지 및 시설물 점검과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