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0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8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회 주민자치 한마당’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시 관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한편,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튿날인 21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에도 참석, ‘관계 안내인(남면 이주민 컬렉션 플랫폼)’ 운영을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에 나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주민자치와 마을 활성화의 성공 여부는 지역 주민 여러분께 달려 있다”며 ”군에서도 주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