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에 거쳐 서산중앙고등학교와 연계하여 국가유산 관련 프로그램 ‘문화재지킴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재지킴이는 고등학교 2학년 영어교과와 국가유산을 연계하여 ▲문화재특강 ▲5개의 부스 운영 ▲리플렛 제작 ▲세계유산등재신청서를 작성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청소년활동동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중앙고등학교가 운영했다.
청소년이 직접 만든 리플렛을 활용하여 해미읍성 축제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영어로 소개했으며, 약 200명의 지역축제 참가자에게 서산시국가유산을 소개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대상에 따라 다가가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서산시국가유산이 더욱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학교연계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