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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개발자도 참여... 3일 권역별 대개발 구상 마지막 정책설명회 개최.

- 경기도 12월 3일 경기 북부, 서부, 동부 지역 대개발 구상 정책설명회 개최
- 설명회 민간개발 관계자 참석 경기 북부 대개발과 서부 및 동부의 SOC 대개발 구상 홍보
- 경기도 경부축 중심 개발 소외된 이들 지역 균형 발전 적극 노력
-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서부 및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주민 공청회 의견 수렴 예정
- 최종 구상안 12월 9일 발표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는 3일 오후 2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SOC 대개발 구상 발표 이후 진행된 간담회와 공청회의 마지막 단계로, 최종 구상안은 9일 발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다양한 민간기업과 21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은 2040년 발전계획에 따라 3-ZONE 클러스터와 9대 전략산업벨트를 포함한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사회기반시설과 리조트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월 2일과 6일에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원년을 선포한 후, 4월과 5월에 14개 시군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의체 회의를 3회 진행했다.

 

약 1천 명이 참석하여 대개발 구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14개 시군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진행 중이다.

 

정책설명회와 공청회가 마무리되면, 도는 12월 9일에 서부․동부 SOC 대개발 최종 구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차경환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민간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