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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승철 전남도의원, 영암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2월 6일 열린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영암군 삼호지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삼호 지역에 마한센터를 건립하는 만큼,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영산강을 활용한 뱃길 복원 등 역사 문화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영암군에서도 관련 건의를 진행 중이며, 현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용역 업체 및 영암군 관계자들과 협의해 해당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신 의원은 또한 "마한센터 주변에 특색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조성해 인근 도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박영채 국장은 "뱃길 복원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신 의원은 앞으로도 마한 역사문화 보존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