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체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와 다가오는 3월의 첫사업 시작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지난달 주요사업 추친결과 보고(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캠페인) △2025년 연간 사업계획 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모집 및 추천 등이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