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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백구면 난산마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실천협약 체결

“농업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14일 백구면 난산마을과 농업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개소당 4년간 3억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 주도로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환경보전활동을 통해 농업환경 보전과 농촌의식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백구면 난산마을은 지난해 3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농업환경진단과 사업시행계획 수립 등 1년차 사업을 완료하고, 금년부터 3년간 연간 1억원씩 투입, ‘완효성 비료 사용하기’외 4개의 개인활동과 ‘영농(생활)폐기물 공동수거 및 분리배출’외 4개 공동활동 등 총 5개 분야에서 10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실천협약에 따라 사업 참여 마을에서는 수립된 세부계획의 유기적인 이행을 위해 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갈 계획이다.

 

최형식 대표는 “농업의 자원 보전 및 환경개선, 환경오염 방지를 통한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백구면 난산마을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변화시키고, 농촌 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