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일백풍천민물장어 김해직영점(대표 박성열)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1명에게 외식지원사업 ‘힘 솟는 한 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백풍천민물장어 김해직영점은 봉황동에 위치하고 있는 민물장어 전문점으로 올해 2월부터 정기적으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보양 장어탕 정식을 후원하기로 했다.
외식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입맛도 잃고 기력이 없었는데 정성스럽게 차려준 장어탕을 먹고 힘이 나는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일백풍천민물장어 김해직영점 박성열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