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해시가 2월 14일에 ‘2025년 묵호동 봄맞이 줍깅행사’를 펼쳤다.
줍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신조어 ‘플로깅’이 우리나라에 오면서 불리게 된 단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걷기 운동이자 환경 운동이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동 직원과 묵호동 자율방범대원 약 10명이 참석하여 논골길 일원의 도로변 낙엽과 날림쓰레기를 비롯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남수 묵호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봄맞이 줍깅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묵호동자율방범대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