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성낙농영농조합법인은 2월 1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낙농영농조합법인은 8개 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젖소 827두를 사육하고 있다. 해당 조합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00만 원을 기탁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사랑실천 기부자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훈보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