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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 확대

8종에서 10종으로 늘려… “효율성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노동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여성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가 포함된다.

 

지난해 8종에서 올해는 총 10종의 장비로 늘렸다.

 

지원 품목으로는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충전식분무기 ▲충전운반차 ▲충전식예초기 ▲다용도자동파종기 ▲충전식자동전정가위 ▲소형관리기 ▲충전식전기톱 ▲잡초제거기다.

 

새롭게 추가된 장비는 여성농업인의 의견이 반영됐다.

 

농가당 1품목씩 50만 원 이내(자부담 20%)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농업축산과 농업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미영 농업축산과장은 “여성농업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