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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역면, 든든한 복지실현을 위한 2025년 6개 특화사업 선정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심의 의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면 회의실에서 2025년 6개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원사업 평가와 2025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특화사업은 2024년 특화사업 중 대상자 만족도가 높은 ▲얘들아~ 힘내! 사업 ▲어버이날 효드림 사업 ▲추석 효드림 사업 ▲정성 가득 밑반찬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고, 신규사업으로 ▲경로당 온열 변기 커버 지원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한 ‘좀도리 성금’ 모금액 1,200여 만 원으로 추진되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된다.

 

공공위원장인 이은영 면장은 “과역면 지역민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선정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데도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 사업 심의 등 긴밀한 민관 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