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 지원 체계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이키코리아 등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최근 진행된 ‘2025년 파주시 아동·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며, 기관 간 자원 연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관은 시설 및 자원 공유, 체육·신체활동 프로그램 지원, 아동·청소년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별 기관의 한계를 뛰어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 운영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
2025년 3월 10일부터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액티브 모두(Active Modoo)’ 신체놀이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액티브 모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나이키코리아가 후원하는 글로벌 신체놀이활동 프로젝트로, 아동·청소년이 놀이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활동 습관을 기르고, 긍정적인 운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파주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매주 월요일 90분씩 운영했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지역사회의 ‘연결자’로 자리매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개별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청소년 성장 지원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종훈)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에게 놀이를 통한 즐거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했다. 또한, “특히 체육관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아이들이 신체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