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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노틀담복지관,인천광역시 장애인 희망+ 보조기기 지원

 

[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노틀담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인천광역시 장애인을 위한 희망 보조기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2019년부터 노틀담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인 가정에 의료비 및 보조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길어졌기 때문에, 실내에서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을 기획하였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사업비 삼백만원을 후원하였고, 주거 환경 및 장애 정도에 따라 4가지 유형의 안전손잡이를 총 14명의 장애인에게 지원하였다.

 

한편  최덕성  원목실 신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 그럼에도 우리는 분명 희망의 길을 걷고 있음을 기억했으면 한다.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