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달 7일과 10일에 걸쳐 하남시 미사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할 주민자치위원을 면접심사를 하여 선정하는 과정에서 남편은 면접 심사위원으로, 부인은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해 면접을 보고, 주민자치위원으로 임명장을 받고 현재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어, 면접에 참여했던 참여자 및 일반 주민들이 이번 주민자치위원 선정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관계자는 "심사 점수는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하였어도, 이 상황은 남편과 부인 관계로 인한 이해충돌 문제로 볼 수 있을 것이며, 나머지 면접관들의 전체적인 면접에 대하여 투명성과 공정 결과를 저해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면접관들의 심사에도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됨으로 면접관의 자격 기준은 무엇인지, 자질에 대한 문제도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며, 면접관 선정에도 궁금증이 야기되고 있다.
일부 주민은 면접 과정에서 주민자치회 활동 경험이나, 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춘 인물이 선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으며, 미사 2동 주민자치회의 정치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의 말에 의하면 누군가 진실을 숨기려고 입을 놀리고 다닌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다며, 그게 사실이라면, 뭐 묻은 개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것 같다며, 인간부터 된 후에 봉사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쓴소리를 전했다.
또한, 공정성과 객관성이 충분히 고려되었는지에 대한 관심도 나타났다.
면접관은 당연히 부인이 면접을 본다는 것은 알고 있었을 것이며, 미사 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또한 사전에 얘기를 들어서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면접에 참여했던 주민은 한결같이 주민자치회 주체의 공정 신뢰도에 큰 불신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몰랐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든 둘러대며, 모면하려 할 것인지 보지 않고, 듣지 않아도 뻔하지만, 모두의 관심사로 귀추가 주목되어 가고 있으며, 향후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갈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하남시는 이번 상황에 대하여 봐주기식이 아니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며, 확실한 시정 조치 또한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