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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머드, 대표 상품 지리적 위험 노출 빨간불 켜지나...

- 보령 축제 관광재단 보령시의 대표적인 지역상품으로 알려 져 있어
- "보령 머드+"상표 글로벌 시장 진출 필요한 절차상 많은 어려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령 축제 관광재단(대표 이 용열)은 보령시의 대표적인 지역상품으로 알려 져 있는 "보령 머드+"상표가 글로벌 시장 진출하는데 있어 필요한 절차를 밟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보렁시의 대표 브랜드인 머드는 상표등록의 장점과 동시에 보호 조치가 부족하여 방어 체계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령머드의 지리적 단 체표 장등의 제도적 마련이 시급해 보이나 아직도 시는 차일피일 미누고 만 있는 실정이다.

 

 

이에, 머드사업소 쪽에서는 베트남으로 2000개의 화장품을 수출했다고 밝혔지만 결론은 시가 수출을 한 것이 아니고 개인이 보따리 장사처럼 베트남으로 사 들어가 판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도 해외 인터넷판매망에 올려 판매를 시작했지만 현제 3개원이 지난 시점까지 단 한 품목에서 몇 개만 팔리는 수준이 되었다.

 

하물며, 머드제품이 생산되기 시작하지가 벌써 39년이 지나고 있지만, 시는 이제서야 수출품목에 맞는 머드 상표를 제작한다고 밝히며 여실히 뒷북 행정의 논란이 되고 있다.

 

 

따라서 만약, 외부에서 보령머드+와 비스씰 상품을 출시하더라도 법적으로 적절한 대응이 어렵다고 밝혀왔다.

 

 

보령머드의 지리적 단체표장. 증명표장의 등록은 보령 머드의 품질과 법적 보호를 제공하며 지역 특산품의 가치를 높일 것이다.

 

 

지금이라도 지리적 단체표장, 증명표장을 등록할 조건에 대한 논의가 절실해 보이며 보령머드의 정체성을 보호하고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게 절실해 보인다.

 

 

브랜드 보호는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며, 이러하기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명 표장의 등록 절차는 오부로부터의 위협요소를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인 것이다.

 

 

보령시는 기존의 투자와 노력이 다른 기업의 표절에 대해 무력하다는 점이 우려된다면, 시와 관광재단의 보령머드에 대한 방어 조치를 마런해야 된다는 것을 하루빨리 깨달아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