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구

인천 서구, 왕길동 공장화재 피해 소상공인에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왕길동 64번지 일대 공장화재 피해업체 대표자 30명에게 업체당 생활안정지원금 3백만 원, 총 9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1월 공장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소상공인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일간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접수받았다.

 

이후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예산지원을 요청해 시비 50%, 구비 50%의 재원을 마련했다.

 

생활안정지원금은 화재 당일 피해장소에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피해 정도(전파, 반파) 등을 고려해 지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이 피해자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서구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