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지통장 5명(2통, 5통, 7통, 20통, 26통)과 함께 현대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점심식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복지통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명의 통장은 평소에도 현대경로당에 자주 방문하여 청소뿐만 아니라 식사대접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경로당 노창환회장은 “항상 도움을 주는 세류2동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고령인 어르신들만 있다보니 젊은 분들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점심식사 자원봉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향후 관내 경로당과 복지통장과 매칭하는 결연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