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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군노인복지관, 샌드아트 프로그램 진행

인천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0일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인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샌드아트월드와 협업해 인천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5년 인천 꿈 다락 문화예술학교의 '나의 계절 빛나는 모래 이야기'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매주 화요일 12회씩 2기수로 구성된다.

 

‘나의 계절 빛나는 모래 이야기’는 어르신들과 함께 자신의 살아온 과정을 이야기로 만들고 예술적 매개체인 샌드아트를 활용한 작품 창작과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샌드아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접하지 못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 너무나 신기하고 마치 예술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8월 12일 이후 진행되는 2기 참여자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