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2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여 명의 건강파트너를 대상으로 ‘2025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으로, 방문 건강관리, 국가 암 검진 독려, 지역사회 중심 재활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파트너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힐링 콘서트’와 ‘신체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파트너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