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대형 건설공사장(천안축구센터 등 11곳) 셀프점검존 설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공사 중 마감재 적치, 화기취급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를 막기위한 예방 대책으로 주요내용은 ▲ 셀프 점검존 설치 ▲ Clean 작업장 만들기 ▲ “1하기전 1분의 점검, 여러분을 9합니다.“ 현수막 게첨 ▲ 공사장 출입시 적외선 센서 활용 안전멘트 송출 ”작업 전 안전 장비 착용하세요“▲ 인쇄테이프 제작 공사장 적치물에 ”출입구 및 대피로 주변 물건적재 금지, 용접시 불꽃주의“부착 등 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서장은 “지난 2월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6명의 사망 부상 36명이 발생한 사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사장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