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 인천미림극장에서 ‘연극과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50년이 넘는 세월을 연극과 드라마로 우리의 곁을 지킨 배우 손숙의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 주최로 화도진문화원이 주관하고 인천미림극장이 후원하여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연기라는 예술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존재의 깊이를 표현한 손숙이 배우로서 삶과 무대 위 인생 이야기를 인천시민들에게 들려주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중 다문화 교류협회의 특별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문화 다양성과 예술의 만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화도진문화원로 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예술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언어”라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