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Global O’ Family Love _ 글로, 발로 나누는 가족 사랑’이라는 주제로 ‘2025 초등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외국어로 소통하며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정에서의 온라인 ‘학부모교육’과 센터에서의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튜브 채널 ‘초등글로벌TV’를 통해 운영된다.

 

현재 EBS TV ‘왕초보 영어’와 EBS 라디오 ‘Easy Writing’을 진행하고 있는 EBS 대표 영어 강사‘마스터유진’이 ‘가정에서의 자녀 영어교육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접수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마스터유진’ 강사가 집필한 ‘올인원 영어 [the Chocolate Season]’를 증정한다.

 

또한, 교육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자녀와 함께 센터를 찾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서양 티타임 문화 체험, ▲가족 영화 관람 등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대구교육연수원 이옥정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더 넓고 멀리 바라볼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