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은 오는 2025년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2층 공연장)에서 안소라 명창의 ‘효(孝)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3인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출연진으로는 민요 명창 안소라, 트로트 가수 이영만, 국악가수 고금성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신현옥 이사장의 특별초대로 어르신과 불우이웃 200명을 선착순 초청해, 민요와 트로트, 장구, 피리, 무용 등이 어우러진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흥겨운 전통 가락과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것은 물론, 건강식품과 선물 증정, 저녁 식사 대용으로 김밥, 빵, 음료수도 함께 제공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문화로 어르신을 섬기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신현옥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리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한편, 문화예술인들이 소외계층과 소년소녀가장, 꿈나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티켓 수익금 일부는 전국 소년소녀가장돕기와 한중교직원협회 꿈나무장학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특별한 우정출연진도 함께 한다. △옥희 △고영준 △리화 △조성자 △정규리 △최진출 △임현주 △김현희 △유대용 교수 △송효은 △김진하 △심규순(한국무용) △곽재혁(피리) △소야(장구 난타) △김병학(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해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번 ‘효 힐링콘서트’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