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5월 30일(금) 오후1시부터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협회장 김홍석)는 대전광역시 대전효문화공원에서 제38기 신임작가(신임작가 38명)을 31일까지 1박2일로 실시하고 전문작가(16명) 및 제36차 작가보수교육은 31일 10시40분부터 오후4시30분에 마쳤다.

신임작가교육 첫날 오후1시부터 개회하여 1교시 1강 주제를 "왜 우리는 작가인가?" 꿈을 이루는 사진작가 되기!를 인사국장 전인호 부회장이 2교시 "협회 공모전 안내"에 대하여 심사국장 서상복 부회장이 강의하였다.

이어서 3교시 2강 주제를 "나의 사진 세계"를 김홍석 협회장이 교육하였고 마치고나서 저녁식사시간을 주고 식사를 한 후에는 협회장과의 대화를 교육국장 심장근 부회장 진행으로 실시하였다.

다들 모여 앉아 협회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과 인터넷에 관한 사항등 많은 대화가 있었고, 오후7시이후에는 야간촬영의 실제에 대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1일차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다.

2일차인 31일에는 조식을 한 후 강당에 모여 교육준비 및 제36차 작가보수교육 등록 접수를 한 후 개회하였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강 주제로 "우주의 이해"를 임경순 충남지부장의 은하수(우리말은 미리내) 촬영기법 및 촬영사진을 보면서 진지한 가운데 강의를 하였다.

중식을 한 후 제2강 주제를 캐논아카데미 윤우석 강사의 "장노출 사진 촬영 테크닉"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교육을 마쳤다.

마지막 순서로 처음 작가로 등단하는 신임작가와 승급하는 전문작가에 대한 인증서 및 패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신임작가는 일반작가 38명중 36명이 참석하여 작가인증서 및 일반작가패를 수여하였고 제31기 전문작가 16명에게도 인증서와 함께 전문작가패를 수여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작가들은 신임 일반작가와 전문작가 그리고 보수교육을 받으러온 작가들로 붐볐으며  협회 창립 14주년을 맞는 올 해 "DPAK 대한민국 사진대전"이라는 타이틀로 공모전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협회 홈페이지도 대폭 개선하기 위해 프로그램 업체와 협의를 마치고 새롭게 준비한다는 김홍석 협회장의 인사로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