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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성긴급전화1366전남센터,아동·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실무자 네트워크강화 회의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성혜란)에서 운영하는 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가 6월 10일(화)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 207호에서 아동·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 및 시설 실무자 46개 기관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4조의 6」에 근거하여 아동·여성 폭력 예방 활동 및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무자 네트워크 강화와 지원 서비스 내실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 되었고,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여성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실무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하고, 각 기관의 주요 업무와 사업을 공유하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피해자 지원 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효과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습니다.

 

 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 정미남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한 실무자 네트워크를 더욱 튼튼히 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