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025년 6월13일 금요일 오전9시 총동문회에 집결하여 관광버스를 타고 35명의 동문들이 강화도로 출발하였다.
관광버스 안에서 총동문회 이장헌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순직 부회장은 후원을 하고 일정으로 돌아가고 이환기 부회장, 서구지회 이영길 회장과 이지학 사무국장, 연수구지회 김재덕 회장,중구지회 김용준 회장, 강화 연합회 엄영복 회장과 자문위원 대표로 인천시 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정천용 회장, 한창환, 이두영 자문위원 그리고 고정임 사회복지위원장, 정은희 공연분과위원장, 임서연 감사 및 문예분과위원장, 방홍식 행정팀장, 김영훈 행정간사, 신선혜 언론팀장, 김성업 대외특별위원 그리고 20여명의 이사진을 소개를 하는동안 어느덧 교동에 위치한 화개정원에 도착했고, 모두 하차를 하여 화개정원에 입장하였다.
화개정원은 11만 평방미터의 시설로 5색(물의정원/역사,문화의 정원/추억의 정원/평화의 정원/치유의 정원)의 정원으로 오랜시간 켜켜이 쌓인 교동도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정원이다.
또한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려시대부터 왕족들의 유배지였던 교동도는 특히 연산군의 유배지로 유명하다.
교동도에서 제일 높은 산인 화개산(259m)의 명칭은 “산정의 형태가 솥뚜껑을 덮어 놓은 것”같다고 하여 붙여진 산이라 한다.
총동문회 일행은 화개정원을 둘러본 후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식사 후 대룡시장을 구경하면서 휴식을 하였으며 이후 양사면 철산리에 위치한 강화평화전망대로 이동하였고 전망대 3층으로 올라가 안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명을 한 다음 본 총동문회 대외협력본부장으로 임명학 동문께 임명장 수여를 하였다.
강화평화전망대는 강화도 최북단 양사면 제적봉에 있는 전망대라며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어 이북 실향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라고 설명하였고 이곳 전망대는 민족 동질성 회복과 평화적 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한 문화관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민통선 북방지역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어 2008년 9월 5일에 개관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전망대에서 황해도 연안군 및 백천군으로 넓게 펼쳐진 연백평야가 있으며 우측으로는 개풍군으로 북한주민의 생활모습과 선전용 위장마을,개성송수신 탑,송악산등을 조망할 수 있고 군사분계선이 인접해 있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야 관람 할 수 있었으며 전망대 문화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망원경으로 북한을 바라보는데 날이 흐려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북한 마을의 볼 수 있어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후 관광버스에 올라 총동문회로 출발했고 통합국립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총동문회 안보견학 및 단합행사를 성황리에 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