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인천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서경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6월22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실시한 『2025년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9%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및 식품 알레르기 예방법, 의약품 복용과 보관 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사항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을 새롭게 포함하여 다언어 안내자료 제공, 식품표시 이해 돕기 콘텐츠 등을 통해 수용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교육 이수 후 식의약 정보 리플릿, QR코드 활용법, 폐의약품 분리배출 안내서 등이 함께 제공되어, 교육 후에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인천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서경자)는 “정보 소외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식약처와 함께 국민 모두의 건강한 식의약 생활을 돕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