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부평구 경로당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유튜브「부평구노인복지관TV」온라인 정보화 과정인 ‘스마트한 실버교육’을 총 20회 방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실버교육’은 각종 SNS 사용법을 소개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워 자택에서도 손쉽게 정보화 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등 정보화 소외현상을 해소시킴으로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코로나로 자택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SNS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유튜브 영상 검색, 노래감상, 카카오톡 채널 이용, 포털사이트 기사 구독, 라디오 위젯 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스마트한 실버 교육생 장OO(여,79세) 어르신은 “컴퓨터를 통해 유튜브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워 경로당에서도 회원들과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고 영상을 보면서 운동도 하며 노래도 들을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여가지원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실버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즐길 수 있고 활용할 수 능력들이 더욱 풍부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2022년에도 경로당의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 및 지식 습득을 위해 유튜브「부평구노인복지관TV」채널을 이용하여 건강한 여가활동과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