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교육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중심에는 국제옥스퍼드 에듀타운과 학원창업닷컴이 주최하는 예비 학원 원장 공개 오디션이 있다. 이번 경쟁의 목적은 교육 분야의 특별한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여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며 사회적 기여를 통한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학원창업닷컴 김규태 대표는 "이번 오디션은 교육 분야의 혁신과 창업 열정을 결합하여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디션에 앞서, 강일 국제옥스포드 에듀타운 사업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공개 오디션 설명회가 9월 15일(금) 오전 11시에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강일 국제옥스포드 에듀타운 사업에 대한 운영계획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 방법 및 프로세스를 안내할 것이다.
올해 첫 해를 맞는 이 오디션은 다양한 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창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지원자를 선발하게 된다. 이어지는 2차 단계에서는 멘토 원장님의 지도 아래 사업계획서 작성, PPT 발표, 공개 강의 등의 활동을 통해 창업 준비 상태와 팀워크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1차 강일 옥스퍼드에듀타운 공개 오디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류 신청 마감: 9월 18일(월), 서류 결과 발표: 개별 연락, 본선: 9월 22일(금) ~ 9월 24일(일), 본선 결과 발표: 10월 6일(금) 이다.
대상은 현재 교육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강사, 공부방 원장, 또는 재창업을 희망하는 원장님들이다. 오디션은 수학, 영어, 과학, 국어, 미술, 음악, 코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 국제옥스포드 에듀타운에서는 2명의 참가자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아이파크시티 국제 옥스퍼드 에듀타운에서는 5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 오디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우승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이다. 우승자 2명에게는 학원 인테리어 전액 지원, 학원 시설 지원 (책상, 의자, 칠판 등 포함), 초기 광고 및 홍보 지원, 그리고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파이낸셜경제 신문사 전병길 회장은 "창업자들의 높은 열정과 아이디어가 교육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서울지부 김용대 부회장은 "현 시점에서 교육 분야의 변화는 불가피하다. 이런 오디션은 그 변화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
이렇게 큰 관심과 혜택 속에서 열리는 이번 오디션은 입시 전문 유튜브 채널 GMSPLEX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언론사 후원으로 파이낸셜경제 신문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된다.
자세한 오디션 정보와 지원 방법은 '학원창업닷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