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용산지구 호반써밋그랜드파크 1단지에 위치한 ‘국공립 호반써밋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호반써밋그랜드파크 3단지의 ‘국공립 호반하랑뜰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각 아파트 관리동을 10년간 무상임대 했으며, 총 보육정원은 101명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이 용산지구 내 보육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내년 3월까지 관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