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4시부터 시군 산림부서장 및 예산담당자 70여 명과 함께 2024년 산림분야 시책 발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별 특성을 최적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사업 등 2024년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분야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시군에서 건의하는 '24년 신규사업, 시책 발굴, 제도개선 요청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8월 30일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한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 등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자문받을 수 있는 간담회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신규 산림분야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받아 신규사업과 시책 발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시군별 특성을 최적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