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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창원시정연구원, 스마트 항만 조성을 위한 창원특례시의 과제와 역할을 논한다.

스마트항만 조성 대비, 기술 동향 정보 공유와 창원시 역할 방향성 모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스마트 항만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의 장이 열린다. 창원시정연구원은 효율적인 항만 조성 및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기술동향 및 대응전망에 대한 논의를 위한 창원미래포럼을 9월 27일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미래포럼의 주제는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창원시 과제와 역할”로 부산항만공사 연정흠 실장의 발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해운 및 항만물류 기술의 동향, 글로벌 스마트 항만의 우수사례, 국내 항만의 문제점, 스마트항만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의 창원시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성 모색과 역할 제고를 위한 논의도 이어진다.

 

창원특례시는 시정목표인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도약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 진해신항 조성 및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물류체계 구축 등의 전략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창원미래포럼을 통해 관련 창원시 공무원, 기관 전문가 등에게 스마트항만 기술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항만물류 분야 전반에 걸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창원시의 스마트항만 조성에 대한 정책방향성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한다"며, "스마트항만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