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고위직 별도 교육실시에 따라 구청장, 구의장, 구의원 및 간부공무원은 오전, 일반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공무직등은 오후시간으로 2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률 및 사례분석’이라는 주제로 천정아 강사(법무법인 소헌 파트너 변호사)는 그동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와 실질적인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폭력없는 건강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