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CCTV 신규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권선2동에서는 그간 민원인이 요청한 CCTV 신규설치 대상지 4개소 외에도 안전·범죄 취약구역, 어린이 보호구역,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 생활불편민원이 많은 장소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 또한, 권선2지대 자율방범대와 신규설치가 필요한 대상지 중 우선적으로 설치가 필요한 장소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권선2동 담당 주무관은 “CCTV 신규 설치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꼭 필요한 곳에 설치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있다. 주민분들이 관심이 많은 사업인 만큼 최적의 장소에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에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권선2동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를 9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