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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경남도, 환경․산림․수자원 분야 내년도 신규시책 외부전문가 자문회의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 도시군 부서장 토론회의에 이어 자문 거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 일간, 도청 서부청사에서 2024년도 환경, 산림, 수자원 분야의 신규 시책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28일에 개최한 환경산림국 소관 도 시군 부서장의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년도 신규시책으로 완성도 있게 보완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남도는 이번 자문회의를 위해 도내 각 대학 교수, 분야별 전문가 등 총 22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자문회의에서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제안 공모 추진’ 등 경남도의 신규시책과 ‘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유지관리 용역(산청군)’ 등 시군의 신규시책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인지, 사업비는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등을 논의하고, 심도있는 검토를 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도-시군 간부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선정된 내년도 신규사업은, 외부 전문가의 객관성 있는 자문을 거치고, 정책으로 구체화 되는 과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