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세계 최고의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천은 ‘가장 안전한 도시’이다. 하지만 가장 안전한 도시에도 불구하고, 뉴스의 크고 작은 보도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치안이 가장 안 좋은 도시처럼 느껴지고 있다. 정말 인천이 치안이 나쁜 도시인가? 실상은 그렇지 않다. 각종 범죄 보도로 인하여 인천이 불안한 도시로 인식되고 있는데 안전한 인천임을 알리고자 한다.
‘23년 인천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5대 범죄 검거율은 전국 18개 경찰청 중 1위, △인구대비 교통사고가 가장 적게 발생한 도시 1위임을 알 수 있으며,특·광역시중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1위, △교통문화지수가 높은 도시 1위, △112신고현장대응시간 2위,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줄어든 도시 3위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교통문화지수가 높은 도시 1위), 행정안전부(지역안전지수가 높은 도시 1위), 통계청(인구대비 범죄가 적게 발생한 도시 3위) 등 여러 지표에서 인천이 안전하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우리 인천 경찰은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신설하였다. 그리고 범죄에 신속히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생활안전과를 범죄예방대응과로 개편하는 등 조직을 통폐합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즉각 대응토록 하였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우리 동암지구대는 탄력순찰 및 민·경 합동순찰을 강화하여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암역 주변 및 절도 다발지역과 청소년 비행구역등을 파악하여 거점장소로 지정하고, 이동성 범죄 예방에 따른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23년도 3분기 인천경찰청 내 ‘으뜸지구대’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인천 경찰은 어린이·여성·노약자들이 안전한 일상에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세계 일류의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인천 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장 전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