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1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5일부터 12일까지는 8일간은 각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13일과 14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