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계양소방서 직영급식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8일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직영 급식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출입에 편의를 위해 식당 공간을 확장하여 자동문을 설치했으며, 음식물 전용 리프트를 설치해서 기존처럼 무거운 물건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릴 일이 없어졌다.
식당 내부 벽과 바닥, 급식소 종사자 휴게공간의 도배·장판 공사도 진행하여 훨씬 더 깔끔한 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당이 몰라 볼 정도로 깨끗해져 밥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며“직원들의 복지는 물론 급식소에서 근무하시는 실장님들의 여건도 더 좋아진 것 같아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