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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청소년상담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4명의 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신규 단원 위촉식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사업 안내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논의 및 신규단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앞장설 신규 단원으로 권영수(영주시해병전우회 회장), 김근원(영주시해방전우회 사무국장), 김제선(재향군인회 회장), 김창숙(자율방범대연합회 대장), 유우길(영주시해병전우회 기동대장), 윤성락(사랑실은교통봉사대 지대장), 이점호(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단 회장), 정재흥(바르게살기운동부설 학교폭력선도회 회장) 등 총 8명이 위촉됐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을 찾아가는 아웃리치, 청소년 상담 지원서비스, 지역자원 연계 활동 등 올해 주요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매영 소장은 “민간의 자발적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인해 공공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위기 청소년들의 통합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로 적절하고 신속한 위기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에 발족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구조·치료하는 데 참여해 건강한 지역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조직으로 지난해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1회, 학교폭력 예방홍보 캠페인 등 찾아가는 아웃리치 1회, 상담 지원서비스 520회, 지역자원 연계활동 4회 등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