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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4월 30일부터 운영 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작년 8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국비 2억, 민자 3억)을 지원받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내 총 25대의 신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사업선정 이후 종합스포츠타운 내 주차장, 종합운동장 등 총 4개소에 25기의 급속 및 완속 충전 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 및 시험 운전이 완료되어 4월 30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개시 한다.

 

현재 주차장 20대, 종합운동장 3대, 테니스장 1대, 국민체육센터 1대를 설치 했으며, 이로써 충전 취약 지구였던 종합스포츠타운 내의 전기자동차 충전 여건 개선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로 정부 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관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추세에 발맞추어 충전시설 또한 계속 확충하여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