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기철 침수를 대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역리더인 통장들과 함께 빗물받이 점검 및 인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흐르게 하는 시설로, 각종 쓰레기가 쌓이면 빗물이 역류해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서창2동은 서창남순환로 및 서창남로 일대에서 청소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한 빗물받이 약 250개를 대상으로 상태 점검, 준설작업, 안내 스티커 부착작업과 더불어 인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에 참여한 이관덕 통장협의회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서창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했다.
임희정 서창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임해주신 서창2동 지역리더인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서창2동을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