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심리검사로 알아보는 자녀와 나 그리고 유형별 진로 및 학습 방법’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에니어그램 검사를 사전 실시해 에니어그램 유형별 맞춤 자녀 대인관계 증진 및 진로·학습기법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인관계 교육과 더불어 앞으로도 학습코칭, 자녀이해, 진로탐색, 이음부모 등 부모가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경환 센터장은 “1388전화상담을 통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주제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