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가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및 11호점(총2개소) 위탁운영기관을 이번달 6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 돌봄 역할 강화 ▲촘촘한 안심 돌봄 환경 구축 ▲아동 돌봄 질적 수준 제고 ▲아동돌봄 전달체계 강화 등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부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중식 무상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돌봄 필요 아동의 결식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10호점 및 11호점 위탁운영기관은 센터 운영 및 아동 돌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등을 맡게 된다.
특히, 10호점은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석남 및 가좌 권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 돌봄 및 아픈 아이(경미한 질병) 돌봄, 야간(~20시) 및 토요(09:00 부터18:00) 운영 등 촘촘한 안심 돌봄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등 관련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위탁운영 자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동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