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14일 성수기철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해양경찰과 지자체(울진군), 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수상레저사업장인 울진군요트학교를 점검한다.
사업장 내 기구‧시설물 등의 안정성,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국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점검 후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점검대상, 점검결과, 보수‧보강 후속조치 이행여부 등 점검 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으로 미비한 점은 개선 보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