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이엔아이지’에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엔아이지는 온열 해독 의료기기 생산 및 해독센터 운영 기업이다.
2018년 서울 강남에서 영종도로 법인을 이전한 후 매년 운서동 뿐만 아니라 영종동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물품 기탁하고 성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엔아이지 한정심 대표이사는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이엔아이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 확산이 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운서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